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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쳐에서 2018년에 기대되는 과학의 성과에 대한 기사를 냈습니다. 간단히 요약 번역해 봅니다. 원글은 여기서 찾으실 있습니다.


What to expect in 2018: science in the new year

Moon missions, ancient genomes and a publishing showdown are set to shape research.

Elizabeth Gibney

고대 유전자 연구는 아메리카 원주민들 사이의 유전적 다양성과 이주 패턴을 설명하는데 기여할 있다. Credit: Aaron Huey/National Geographic Creative

우주 데이터 - Cosmic data
올해, the Canadian Hydrogen Intensity Mapping Experiment (CHIME) 완전히 작동하게 되면 고속 전파 폭발(fast radio burst) 미스터리가 서서히 풀릴 것입니다. 천체학자들은 CHIME 현상을 관찰하는 데에 매일 수십번씩 사용하여현재 측정한된오직 몇십개의 데이터에 보태기 희망하고 있습니다. 4월에는 유럽 우주국의 가이아 미션(from the European Space Agency’s Gaia mission)으로 부터 두번째 데이터를 분석하여서, 은하수의 10억개 이상의 별의 위치와 움직임을 밝히게 것입니다. 데이터는 우리 은하계의 나선형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것입니다.

고대의 미대륙 원주민들 - Ancient Americans
2018
년으로 예상되는 다수의 고대 유전체 연구 결과는 인간이 어떻게 미대륙에 전파되었는지 설명할 있을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대략 15천년 전에 언제 그리고 어떻게 인간이 영역을 넓혔는지 자세히 있기를 기대하며, 그에 따른 이주 시기와 루트도 밝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구는 오늘날 아메리카 원주민 인구의 유전적 다양성을 설명할 가능성도 제기합니다.

과학 단위 재설정 - Scientific-unit revamp
수십년간의 연구 끝에, 2018 4가지의 과학 단위가 다시 정의 것입니다. 11월의 General Conference on Weights and Measures에서는 58개국에서 대표자들이 암페어, 킬로그람, 켈빈, 그리고 대한 새로운 정의를 채택할 것인지에 대해 투표할 예정입니다. 이것은 임의적이고 함축적인 정의보다 정확한 기본 상부에 기반할 것이며, 만약 채택 경우에는, 2019 5월부터 변경사항이 적용될 것입니다.

달으로의 여행과 이후 - To the Moon and beyond
NASA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의 우주비행사를 달로 다시 보내라는 특명에 착수하는 동시에, 다른 우주 기구도 달표면에 탐사선을 착륙시키는 시도를 예정입니다. 2018 초에, 인도의 Chandrayaan-2 통제된 우주선 착륙의 인도 최초의 시도 있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12월에는 중국의 Chang’e-4 뒷면을 목표로하는 탐사선이 것입니다. 태양계의 다른 곳에서는, 일본 우주 탐사국의 Hayabusa-2 7월까지 원시 소행성인 Ryugu 도착합니다. 그리고 NASA Osiris-Rex 2018 말에 소행성 Bennu 도착할 예정입니다. 탐사선 모두 2020 대에 채취한 샘플을 가지고 귀환할 예정입니다.

암에 대한 빅픽쳐 - Cancer’s bigger picture
암을 조절하는 유전자에 대한 이해가 과학자들이 최초로 시도되는 대규모의 다수의 전체 유전자 시퀀싱을 함으로써 밝혀질 전망입니다. 또다른 대규모 시퀀싱 프로젝트인 the Cancer Genome Atlas  33 종의종양에 대한 exome으로 알려진 단백질 발현 부위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에 대한 주요 예정 - Climate landmarks
2015
파리 기후 협정에 사인한 국가들이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대한 노력으로 얼마나 많은 진보가 있었는지 보여줄 예정입니다. 결과는 지구 평균 기온을 산업혁명 이전의 기온에 비해 1.5–2 °C 이상 수준으로 동결하려는 노력으로 Facilitative Dialogue 2018 불리는 보고서에서 나타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에 대한 범국가적 패널은 또한 1.5도의 온도 증가에 대한 결과를 요약해서 특별 보고서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9월에는 캘리포니아 주지사 Jerry Brown 파리 협정을 지지하는 대규모 기후 회의를 주최할 것입니다.

극한의 이미징 - Extreme imaging
물질이 행성 핵과 같은 극한의 조건에서 어떻게 진화하는 지에 대한 대량의 연구결과를 기대하세요. 세계 X-ray free-electron laser (XFEL) 시설의 새로운 장비들은 과학자들이 고온 고압에서 샘플이 어떻게 변화하는 관찰 있게 만들어 것입니다탬피의 아리조나 주립대와 함부르크 근처의 German Electron Synchroton에서 최초의 테이블탑 XFEL 시설이 오픈하게 되면 이러한 생물학적 혹은 화학적인 반응들은 연구하기에 저렴해 것입니다.

독일 함부르크 근교의 X-ray free-electron laser (XFEL). Credit: Heiner Mueller-Elsner/Focus/eyevine


권력은 누구에게 - Power play
미국의 중간 선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백악관을 차지하는 당은, 이번 경우엔 공화당, 의회에서 의석 수에 왔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상원이나 하원에서 다수를 차지할 지는 아직 불명확합니다. 또한, 연방 혹은 지역 의회에 출마하는 기록적인 과학자들의 수에 주목이 됩니다. 외에는, 영국이 2019년에 연합을 떠난 유럽연합과 과학적으로 공동 연구를 것인지에 대하여 결정하는 브렉시트 협상의 phase 2 들어갈 것입니다.

우주 산업 전쟁 - Space-industry battles
Up to five teams competing for the 30
달러에 달하는 Google Lunar XPrize 위해 경쟁하는 다섯개의 팀은 최초의 민간 자본 탐사선으로 3 31일까지 달에 착륙하여서 영상을 송신하여야 합니다. 보잉과 SpaceX 같은 우주항공 개발사들은 11월까지 NASA 국제 우주정거장으로 보낼 최초의 유인 우주선을 발사할 계획입니다.

질병 치료 - Disease treatments
CRISPR-Cas9
같은 유전자 조작 도구를 치료목적으로 쓰려는 시도가 늘고 있습니다. CRISPR 인간에게 시도하는 최초의 phase 1 trial 4월에 끝날 것입니다 (폐암 치료를 위한 면역세포 수정). 노스캐롤라이나의 Locus Biociences 파리의 Eligo Bioscience 포함한 회사들은 박테리오파지로 불리는 조작된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를 없애는 데에 CRISPR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유도 다능 줄기 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iPS) 이용하여 파킨슨병을 치료하는 시도가 일본 교토에서 올해말까지 시작될 예정입니다.

입자 서핑 - Particle surfing
입자 고속의 새로운 방법이 흥하는 시기입니다.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유럽의 입자물리 연구소인 CERN에서 AWAKE 실험을 하는 과학자들은 플라즈마 파동으로 입자를 가속하는 가설이 가능하다고 밝혀냈습니다. 이제, 그들은 그것을 실험해볼 차례입니다. 만약 성공한다면, 작고 저렴한 입자 충돌기를 만들어 있습니다.

오픈 억세스 - Open access
독일 과학자들과 대형 출판사인 Elsevier 사이의 눈치싸움에서 누가 이길까요? 대략 200개의 독일 학교들이 구독 비용을 둘러싼 오랜 싸움에 합의할 까지 1 1일부터 Elsevier에서 출판한 저널을 없게 됩니다. 오픈 억세스 옹호론자들은 지난 11 미국 연방 법원에서 웹페이지를 닫으라는 명령이 나온 이후에 수백만개의 유료 논문에 불법 무료 접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싸이허브(Sci-Hub) 운명을 지켜보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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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들지마
대학원 관련2018. 1. 6.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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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을 소개 받아서 번역해서 올려봅니다. 버지니아 대학교 컴공과 교수님인 Dr. David Evans께서 쓰신 글입니다. 원문은 여기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대학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조언

Advice for Prospective Research Students

다른 교수님들과 마찬가지로, 나도 내 연구실에 들어오거나 버지니아대학교에서 대학원과정을 하는데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로부터 수백통의 이메일을 받는다. 스팸이 확실히 아닌 경우엔 모두 답장을 하려고 하지만, 내가 받는 대부분의 이메일들이 그 학생들을 받아들일 마음이 들지 않게 만든다. 이 글은 나를 포함한 어떤 교수님들에게 컨택을 하려는 예비 대학원생들에게 조언을 제공할 것이다.


누구에게 컨택을 할 것인가


복붙한 단체 이메일을 다수의 교수님들에게 보내는 것은 ​아주​ 나쁜 아이디어이다. 이런 이메일은 하등의 도움도 되지 않을 뿐더러, 어떤 교수님들은 이러한 일들을 하는 학생들의 리스트를 만들어서 지원서가 반드시 탈락하도록 한다.

당신의 목표는 가능한 많은 교수님들에게 컨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연구 지도교수로 삼을 만한 소수의 교수님들을 알아내는 것이며, 그중에 누가 가장 지도교수로 적절한지와 그들에게 당신이 가치있는 학생이라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당신은 교수님들이 무엇을 하시는지와 누구인지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확실한 관심을 보이고 그들에게만 컨택해야한다. 교수님들의 연구에 대해서는 그들의 웹페이지 (혹은 웹페이지가 없을 경우에는 1) 학생을 받을 마음이 없거나, 2) 연구를 하고 있는 중이 아니거나 3) 너무 유명해서 이메일을 대신 받아주는 사람이 있을 경우일 것이다)를 찾아보면 알 수가 있다.


스스로 노력하라


예비 지도교수에게 컨택을 하기 전에 스스로 노력을 해보라: 지도교수의 웹페이지를 읽고 적어도 하나의 최근 논문을 읽으라. (내 웹페이지는 여기 https://www.cs.virginia.edu/evans/, 우리 연구실 블로그는 여기 www.jeffersonswheel.org 그리고 내 논문들은 여기  https://www.cs.virginia.edu/evans/pubs/에서 찾을 수 있다).


이렇게 해서 뭔가 관심이 가는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으면, 아마 그 연구실은 당신이 흥미있어할 만한 연구실이 아니며, 그 교수님에게 컨택함으로써 시간을 낭비하지 않길 바란다. 만약에 관심이 간다면, 간단한 소개 이메일을 쓰라.


첫번째 컨택 이메일


보통의 이메일은 이런식으로 된다:


 

From: Flipper Wordsfish <flipper@adou.edu>
Subject: Student Interested in TSU Problem
보내는 사람과 제목이 유용하도록 하라.
Dear Professor Nemo,인사: 격식을 갖추는 것이 안전하다.
I will be finishing a BS degree in Underwater Mathematics at the Atlantis Deep Ocean University this year. I am considering applying to UVa's PhD program and would be interested joining your Octople Cryptology research group.당신에 대해서 최대 두 문장으로 간단히 소개하라. 당신 인생사를 털어놓지 마라. 직접적이고 명확하게 대학원에 지원하는것을 알려라.
I found your paper, "A Linear-Time Solution to the Travelling Sea Urchin Problem", on your website (http://www.smith.org/urchin.html). I was fascinated by your result, especially as I have spent several summers studying the similar travelling sea cucumber problem as an intern at Microshifty Corp in the Attle Sea. You can find a paper about my work on this at http://www.flipper.com/research/tscp.html.당신이 무엇을 읽었고 그것을 어디에서 찾았는지 밝혀라 (때때로 비슷한 제목의 논문을 여러곳에 등재할 수 있기 때문에 헷갈려 하기도 한다). 칭찬을 조금 하는 것은손해볼 것이 없지만, 너무 과하지는 않도록 한다. 적절하다면, 위의 것을 당신의 배경과 관심사와 연관시켜서 당신 연구에 간단히 집어넣으라.
I believe your result is even more important than your paper implies, since it can be extended to solve the Travelling Salescritter Problem and thus to prove P = NP.간략하게 당신의 생각과 왜 이 연구에 관심이 있는지 설명하라.
Do you think it would be worthwhile to pursue this line of research? If you are interested, I can send you a proof sketch.명확하고 간단한 질문과 함께 마쳐라.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제안하라.
Regards,
Flipper Wordsfish (flipper@adou.edu)
마치는 글 - 당신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반드시 넣으라.


물론, 당신의 생각이 위의 예시처럼 중요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논문에서 설명된 연구에 대하여 흥미로운 질문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며, 논문의 앞으로의 방향이나 적용을 제안하거나, 당신이 이제까지 해온 연구와 직접적으로 관련지으라.

정확학 스펠링과 문법을 사용해서 명확하고 깔끔하게 글을 쓰는데 시간을 충분히 투자하는 것은 아주 가치있는 일이다. 모든 이메일이 그렇듯이, 메세지는 짧은 문단들로 구분지어져야 하며, 각 문장들은 간단하고 직접적이어야한다.


해서는 안될 것들


다음의 것들은 절대 하지 말길 바란다:


  • 당신의 GRE점수, 학점, 학교 등수, 콜레스테롤 레벨, 좋아하는 영화 등에 대한 정보는 보내지 말길 바란다. 또한 당신이 합격할 수 있을지 여부도 묻지 마라. 공식적인 시험 점수와 성적은 당신의 합격 여부에 최소한의 영향을 줄 뿐이고, 연구자로써의 당신의 잠재력을 거의 내보이지 못한다. 아무도 이메일만으로 당신의 합격 가능 여부를 말할 수 없고 말해서도 안된다 (성가신 이메일을 보내서 그자리에서 탈락하는 경우를 제외하곤 말이다).
  • 첫 이메일은 한 화면을 넘어가게 보내지 마라. 당신은 첫 이메일에서 모든것을 간략하게 언급할 수 있어야하고, 그 뒤 회신에서 더 길고 기술적으로 자세한 이메일을 쓰기 바란다.
  • 당신이 얼마나 노력하고, 창의적이며 똑똑한지 말하는 것으로 시간과 공간을 낭비하지 마라 - 당신 이메일의 내용이 그것을 나타낼 수 있어야한다.
  • 내가 얼마나 똑똑한지 말하는 것으로 시간가 공간을 낭비하지 마라. 당신이 내 연구실에 관심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한 칭찬이다.
  • 내 연구에 전반적으로 관심이 있다던가 당신 관심사와 연관이 된다는 넓은 의미의 문장을 쓰지 마라. 대부분의 교수님들은 여러 다른 분야에 프로젝트를 하고 계시고, 특정한 연관과 관심사를 표명하지 않으면 어떤 것에 대해 말하는지 알 수가 없다.
  • 이메일에 어떤것도 첨부하지 마라. 추가적인 내용을 제공하고 싶으면 URL을 보내라 (링크 말고 일반 텍스트로). 만약에 당신이 웹페이지를 만들 줄 모른다면, 컴퓨터사이언스 대학원 프로그램에 지원해서는 안된다.
  • HTML 양식 이메일이나 표준이 아닌 문자를 사용하지 마라.
  • 만약 당신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면, 보내는 사람 란이 영문으로 표기 되게 확인하라. 만약 영어사용자가 발음하거나 알아보기 힘든 이름을 가지고 있다면, 그들이 알아보고 말하기 쉽게 만드는 것도 좋다. 우리가 편하라고 이름을 바꾸게 하는 것은 문화적인 무시이며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당신이 합격하고 나면 사람들에게 당신이 어떤 이름으로 불리고 싶은지 말할 수 있어야한다.

    당신의 공식적이고 법적인 이름을 공식 입학 지원서에 쓰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만약 교수님들과 그 공식적인 이름과 다른 이름을 쓴다면, 그 다른 이름을 지원서에 기입해서 그들이 당신을 알아볼 수 있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것은 첫 이메일에는 필수적이지 않지만, 지원서에서 사용한 공식적인 이름을 알려주면서 컨택을 한 번 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 화려한 포맷을 이메일에 사용하지 마라 (이메일 서명을 포함해서 말이다).

comic



후속 컨택


대부분의 교수님들이 수많은 이메일을 받으시기 때문에, 당신이 모든것을 똑바로 한다고 하더라도, 당신의 이메일이 묻혀서 답장을 받지 못할 경우도 있다. 만약 당신이 이메일을 대략 일주일만에 받지 못했다면, 공손하게 이전 이메일을 받는지 묻는 메일을 이전 이메일의 내용과 함께 쓰라. 그래도 답장을 받지 못한다면, 그 지도교수는 정말 강력한 스팸필터가 있던가, 아니면 당신의 지도교수로 삼고 싶지 않을 사람일 것이다.



Conclusion


좋은 박사과정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것은 정말로 경쟁이 심하고, 교수님들은 가능한 최고의 학생들을 구분하여서 자신의 연구실로 끌어들이길 바란다. (버지니아 대학을 포함해서) 당신이 가려하는 어떤 학과든, 합격률 퍼센트는 한자리 수를 넘지 않는다. 가장 인기있는 학과들은, 소속 교수들이 모르는 사람에게로부터 추천 받은 학생에게 아주 조금의 자리밖에 매년 주지 않는다.

알맞은 지도교수와 학과를 찾는 것에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예비 지도교수님들을 직접 컨택하는 것은 당신의 관심사와 목표에 잘 맞는 연구실을 찾고 당신이 합격할 확률을 높이는 데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당신이 이 글을 전부 읽고 실행 했다면, 버지니아 대학 컴퓨터 공학과에 박사과정으로 오는 것에 대해서 언제든지 나에게 연락주길 바란다. 당신의 목표는 연구 아이디어들에 관한 흥미있는 이메일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다.


만약 당신의 관심사가 내 연구 주제와 어울리지 않는다면, 아래에 댓글로 일반적인 조언에 대해 물어보길 바란다.



링크


성공적인 박사과정을 위해 이 글을 읽어보길 바란다: My Advice Collection on other topics.

박사과정을 마쳤다면, 이글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How to Live in Paradise!





좋은 글이라고 생각해서 퍼왔습니다. 원글의 댓글에는 교수님께서 더 구체적인 조언을 해주십니다. 특히 컴공관련해서 유학생각이 있으신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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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들지마
대학원 관련2018. 1. 6.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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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sistips.wordpress.com/2012/07/30/how-to-write-to-a-prospective-phd-supervisor/

이 글은 Dr. Faye Hicks께서 쓰신 위의 "How to write to a prospective PhD (or Post-Doc) supervisor"를 번역한 글입니다.


How to write to a prospective PhD (or Post-Doc) supervisor

POSTED ON  UPDATED ON 

최근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내 웹페이지에 박사과정 지도교수에게 컨택을 하는 방법을 찾다가 들어온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내가 개인적으로 받는 같은 종류의 이메일이나 편지들도, 나랑 전혀 관계가 없거나 정말 제대로 쓰여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박사 (혹은 석사) 과정에 들어가려는 많은 학생들을 도와주기위해서 조언들은 몇가지 써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든다. 똑같은 원리는 박사 후 과정을 구하려는 사람에게도 적용된다.

이러한 편지를 쓸 때는 (컨택을 할때에는) 보통 두가지의 부류이다: 당신이 경제적인 지원이 필요하거나, 아니면 필요가 없거나. 만약에 당신이 큰 장학금을 받는다거나, 개인적으로 돈이 아주 많다면, 당신은 후자에 속하며, 편지를 시작할 때에 바로 언급하는 것이 좋다. 당신은 확실하게 기억될 것이다! 왜냐하면 99%의 사람들은 지도교수에게서 어떠한 경제적인 지원을 기대하고, 대학원을 들어가기에 충분한 돈이 없기 때문이다. 당신의 미래의 지도교수가 당신이 돈이 필요없다는 것을 알면, 그는/그녀는 당신의 이메일을 더 자세히 읽을 것이며, 그 결과 합격할 가능성도 더 많아진다.

당신은 "교수님한테 굳이 미리 컨택이 필요해? 그냥 학과에 입학 신청서 작성하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실은, 수백명의 사람이 같은 포지션에 지원을 하고 만약 그 학교의 교수님에게 컨택이 없이 지원서만 작성했다면, 당신은 전혀 눈에 띄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대부분의 대학원생들 (특히 박사과정생들)과 포닥들은 특정한 교수님이 그들에게 관심을 보여서 합격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만약 당신이 교수님에게 컨택을 하지 않았다면, 아무도 당신을 입학시키려 압력을 넣지 않을 것이다.

당연히 다음에 오는 질문은 이제 이메일을 쓸 것인가, 아니면 편지를 쓸 것인가? 이다. 정답은 '둘다'이다. 이메일을 쓰되, 정식적인 편지의 형식으로 쓰라. 구체적으로, 제목은 유용한 정보를 담아야하며, 적절한 안부와 인사를 하고, 알맞은 문단을 쓸 것이며, 생각을 잘 정리하고, 철자와 문법이 맞게 쓰며, 제대로 된 끝맺음을 하는 것이다. 결국에는, 당신은 일자리를 위해 구직을 하는 것이고, 어떤 의미에서는, 당신의 입학 신청서가 당신의 이력서와 같고, 당신이 쓰려고하는 이메일이 구직하려는 커버레터 혹은 자기소개서와 같다는 것이다. 구직시에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 사람들 처럼, 미래의 지도교수에게 이메일을 잘 쓴다면, 입학의 확률은 더 높아질 것이다.

자기소개서를 쓰는 방법에 대한 내 포스트를 읽고 거기서 지도교수에게 컨택하는 팁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아래에 좀더 대학원 혹은 포닥에 지원하려는 당신에게 더 맞춤의 팁이 있다.

Do Your Research - 지도교수에 대한 공부를 하라

특정한 교수에게 특정한 분야의 연구를 가지고 컨택을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나는 "Dear Sir" 로 시작하면서 수신인 란에 나를 포함한 20명의 다른 사람들이 적혀있는 단체 메일들을 많이 받는다. (역주. 원글 글쓴이분께서는 여성분이십니다.) 이런 이메일들은 바로 휴지통으로 들어간다. 첫번째로, 모든 교수님들이 남성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19세기에 살고 있으며 현재의 문학이나 기술과는 전혀 동떨어져있다고 생각한다. 두번째로는 나는 (다른 교수님들과 마찬가지로) 다른 19명과 동일한 이메일을 받는다면, 다른 누군가가 그 사람에게 답변을 해도 상관없겠지 라고 생각하고 내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 더군다나, 나는 하천의 얼음을 연구하는 사람이다. 오직 그것만을 연구하고, 지하수나 상수도 시설 관리 및 건설, 화학공학이나 핵물리학은 앞으로 전혀 연구할 생각이 없다. 하지만, 엄청나게 많은 학생들이 내게 이메일을 써서 위의 주제들을 같이 연구해도 되겠는지 물어보고 (전혀 더 상관없는 주제들도 많았다), 내가 그 연구에 돈을 지불하길 바란다! 나는 그러한 이메일들도 전부 지워버린다. 만약 당신이 혹시라도 교수님도 이 주제에 관심있지 않을까하고 요행을 바라거나 잘못된 희망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정말 시간낭비를 하는 것이다. 생각을 해보라 - 당신은 당신이 최소한의 조사도 해보지 않은 연구분야에 들어가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인터넷에 간단히 쳐보기만 해도 당신의 관심분야에 대한 연구를 누가 하고있는 것 쯤은 간단히 알 수 있다.) 혹시라도 당신의 이메일을 읽는 교수가 있다면 그들 모두는 당신은 정말 게으르며, 연구자로써 자격이 덜 됐다고 생각할 것이다. 당연히 그들은 당신을 합격시키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가 당신을 합격시키려고 하게끔 하려는 가장 좋은 수단은, 당신의 관심분야와 같은 사람을 찾는 것이다. 그러므로, 최소한 교수님들의 홈페이지는 들어가서 당신의 분야와 어떠한 교차점이라도 있는지 찾아보아야한다. 만약에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당신 시간을 (교수님의 시간도) 낭비하는 것일 뿐이다. 모든 교수님들은 이미 잘 정의된 연구 분야가 있고, 그 특정한 연구분야에서 연구비를 얻는다는 것을 아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그들의 연구분야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 당신의 관심분야를 그들에게 설득시키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많은 학생들이 특정한 박사 (혹은 석사) 연구분야를 미리 생각 해놓진 않고, 박사과정을 할 수 만 있다면 거의 어떤 프로젝트도 할 의지가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건 정말로 괜찮으니까 이메일에서 인정하길 바란다. 사실은, 미래의 지도교수에게 어떤 연구를 하는지, 대학원생을 받을 프로젝트가 혹시 있는지 물어보길 권장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렇게 하는 학생들과 이메일을 주고 받는것이 그들이 무엇을 연구할 것인가에 대해 듣는 것보다 (특히 내 분야와 전혀 관계없을때에) 훨씬더 흥미있기 때문이다.

Demonstrate Your Relevant Merits - 관계있는 당신의 장점을 보여라

이것은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당신의 연구에 아주 중요하다. 당신이 충분한 학점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 대학원에 지원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짓이지만, 놀랍게도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교는 홈페이지에 학점관련 요구사항을 적어놓는다 - 그것을 확인하고 그건 "최소한의" 요구사항이라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이러한 최소 요구조건을 충족한다고 해서 반드시 합격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특정한 교수님에게 컨택을 하지 않아 당신을 요구하지 않는 경우에는 더 그렇다. 또한, 프로그램에 따라 이러한 요구조건이 다르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예를 들어서, 대부분의 캐나다 대학들은 공대 박사과정에 들어가기 위해 석사 학위가 필요하다. 반면에, 자연계 프로그램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당신의 미래의 지도교수에게 이메일을 쓸 때에, 이러한 요구사항을 확인했고 당신이 그것을 모두 만족한다는 것을 확실히 이야기 하라. 당신이 만약 석사를 끝냈다면, 당신의 졸업 논문 제목과 지도교수의 이름을 이메일에 적길 바란다.

또한 당신은 당신의 학력 배경이 교수의 연구 분야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하천의 얼음을 연구하는 수자력 엔지니어로써, 나는 환경공학에 석사학위를 딴 학생을 고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 둘다 토목 공학과 관련은 있지만, 수자력 공학에 그렇게 관련이 있지는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연구에 요구되는 스킬은 당신이 어떠한 연구경험이 있는 지만큼 자세할 수도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당신은 정말로 교수님의 논문을 몇개 다운받아서 읽어야 하며, 그럼으로써 그들이 어떠한 학생을 찾고 있을지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만약 어떤 교수가 수학적 모델링을 연구하고 있는데 당신이 그러한 경험이 있다면 (수업을 단하나 들었을 지라도) 반드시 이메일에 그것을 이야기 하길 바란다. 그렇게 함으로써 모델링에 전혀 경험이나 관련이 없는 학생보다 훨씬 더 교수님의 흥미를 불어일으킬 수 있다. 석사를 지원하는 학생에게는 연구 경험이 훨씰 더 적게 요구될 수 있다. 그러므로 관련 수업을 들은 경험이 일반적으로 필수적이고, 어떠한 종류든 연구 겸험 (에를 들어 여름 인턴이나 협력 연구 인턴) 등은 좋은 것이지만 필수적이지는 않다.

당신이 컨택할 교수들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당신에게 맞는 사람들에게 컨택을 하게 도와줄 뿐 아니라, 당신이 주도적이고, 호기심이 많으며, 재주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교수들의 흥미를 유발할 기회를 높이기도 한다.

Keep it Brief - 간단하게 쓰라

박사과정 지원자들에게서 받는 많은 이메일들이 너무 길다 (두 페이지 이상). 내가 그런 긴 이메일을 열게되면, 나는 주로 이메일을 잠시 닫고, 나중에 좀더 시간이 있을때 다시 열어보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하루에 100통 이상의 이메일을 받으며, 그런 경우 종종 그 이메일에 대해 잊어버리기도 한다. 때때로 나중에 보려고 이메일을 마크하기도 하지만, 나는 항상 100통 정도의 그런 마크된 이메일이 있으며, 자주 뒤섞여서 이메일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반면에, 이메일이 한 두 문단이기만 하면, 나는 그걸 그자리에서 바로 읽는다. 내가 특별난게 아니라; 사실은 많은 교수들이 하루에 몇백통의 이메일을 받으며, 그중에 몇개만 읽는다. 당신이 이메일을 쓰면서, 그것을 간략하게 쓰려는 노력을 절실히 해야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최대한 2문단이고 그이상을 넘지 않도록 목표하는 것이 좋다. 당신의 목적은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 교수의 흥미를 유발하는 것이지, 첫 이메일에서 당신의 인생스토리를 전부 털어놓을 필요는 없다.

Put Something Meaningful in the Subject Line - 제목에 무언가 의미 있는 말을 적으라

교수들과 같이 엄청난 숫자의 이메일을 받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이 읽을 이베일의 우선순위를 제목만을 보고 정한다. 만약 당신의 이메일 제목란이 비어 있거나, "C.V." 혹은 더 최악으로 "hey professor"라고만 쓰여져 있다면, 영원히 잊혀지게 될 것이다. 당연한 이유로, "Prospective PhD student seeking to study river ice" 같은 이메일 제목은 내 관심을 확 끌 것이다. 교수생활을 하는 24년간 난 단한번도 이런 제목의 이메일을 받은 적이 없다 (적어도 내가 이글을 쓰기 전까지는 �).

Attach Supporting Material - 증명자료를 첨부하라

당신의 성적표를 스캔해서 당신의 이력서와 함께 이메일에 첨부하라. 지원 절차를 위해서 공식적인 서류를 보내야 하지만, 교수들이 그걸 직접 찾아보기에는 시간이 걸린다. 만약 이것들을 제공함으로써 교수의 시간을 절약하게 할 수 있다면, 그들은 더 회신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기억하라, 모든 비공식 성적표는 정식 성적표와 비교가 되어진다. 만약 그 둘 사이에 어떠한 차이도 있다면 (그것이 얼마나 작을지라도), 입학을 받을 기회는 날아가 버리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논문이나 학회논문을 낸 적이 있다면, 그것도 이메일에 첨부하라. 이것은 당신의 연구 효율성을 증명해줄 뿐만 아니라, 교수들에게 당신의 연구배경과 글쓰기 실력을 알려주는 더좋은 지표가 된다.

Do you need to do this to get into a Masters program? - 석사에 지원할 때에도 똑같이 해야하나요?

학부생이 석사를 지원한다면? 석사 지도교수들에게 컨택을 해야하는가? 그것은 당신이 관심있고 연구하려는 특정한 분야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다르다. 만약 있다면 그 분야의 교수들에게 컨택을 해서 받아줄 수 있는지 몰어보는 것이 당연하다.

Good luc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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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n들지마